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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텐츠’ 강점인 사이버대도 해외로, 중국·일본 대학과 교류 확대

  • 관리자 (ds255)
  • 2026-05-08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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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문 : ‘온라인 콘텐츠’ 강점인 사이버대도 해외로, 중국·일본 대학과 교류 확대 < 대학경영·︎재정·︎ESG < 경제 < 경제산학 < 기사본문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사이버한국외대, 中난징사범대와 단기연수·학생교류 논의
고려사이버대, 시안·산둥대와 공동교육·한국어 보급 협력
일본과도 학점교류 확대… 사이버대 국제화 수요 높아져

사진=ChatGPT Image
사진=ChatGPT Image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국내 사이버대들이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제까지 대학 간 해외 교류는 일반대 교환학생·공동연구가 중심이었지만, 최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사이버대의 단기연수, 학점교류, 공동 교육과정 등 협력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사이버한국외대는 최근 중국 난징사범대학 국제문화교육학원 대표단을 맞아 대학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방학 기간 단기연수 프로그램 확대와 온라인 기반 학생교류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공동 운영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여름방학을 활용한 ‘차이니즈 서머 세션(Chinese Summer Session)’ 등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신진아 사이버한국외대 입학팀 관계자는 통화에서 “중국 방문단이 특히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 첨단 멀티미디어 교육 설비에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 교육 협력을 심화하고 싶다는 뜻도 전달해왔다”고 설명했다.

고려사이버대도 중국과 협력에 적극적이다. 지난달 중국 시안과기대학 고신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교수 교류 확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중국 산둥대 한국학대학과도 ‘바른 한국어’ 보급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바른 한국어’ 프로그램 보급, 포럼·학술대회 공동연구, 교재 출판, 교수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둥대 한국학대학은 2003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한국학대학으로, 세종학당도 운영하고 있다.

또 대만 국립연합대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어·중국어 간 어학 관련 교류, 공과대학 학부·학과 간 소통, 온라인 교육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본과의 온라인 학점교류도 추진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일본사이버대와 2019년 체결한 학점교류 협정에 따라 올해 1학기 학점교류생을 모집했다. 지원 대상은 한양사이버대 학부 재학생이고, 일본어 능력·성적 요건을 갖춘 학생은 일본사이버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교육계에서는 사이버대의 해외 협력은 일반대 국제교류와는 양상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일반대 국제교류는 복수학위, 공동연구가 중심이지만, 사이버대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 원격 학습관리시스템, 다국어 교육 등 성격이 강하다는 이야기다.

이동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은 본지에 “(사이버대는) 해외 학습자와 현지 대학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특히 중국권 협력이 최근 급부상하는 분위기”라며 “현지의 한국어·한국학 수요와 중국어·중국지역 전문가 양성, 온라인 콘텐츠 수출 가능성 등에서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에 따르면, 국내 사이버대는 2001년 9개교에서 현재 22개교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입학정원은 3만 4605명, 재학생은 13만 1673명이다. 누적 졸업생은 약 50만 명에 달한다.

[2026.05.06.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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