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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문 : 코로나속 사이버대 외국인 재학생 급증 - 매일경제 (mk.co.kr)
베트남 이주여성 이지현 씨(32)는 2019년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를 졸업한 후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유튜브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하기도 하고, 국내 이주노동자 개인과외도 진행한다. 이씨는 "베트남에서 어느 정도 한국어를 배워서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사이버대 수업을 들으니 새로운 게 너무 많고 교수님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7월엔 국내 대학원에 진학해 아동, 복지, 사회 분야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에서도 한국어를 전공하는 외국인 학생이 크게 늘었다. 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외국인 재학생은 2019년 179명에서 2021년 247명으로 증가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한국어학부와 영어학부에 재학 중이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에 거주하면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외국인 입학생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케이스터디센터는 올겨울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교실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 해외를 비롯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습자까지 전 세계 12개국 1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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