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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총장들, “원대협법 국회 통과, 유학생 사이버대 학위 인증 중요”

  • 관리자 (ds255)
  • 2026-02-06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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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문 : 사이버대 총장들, “원대협법 국회 통과, 유학생 사이버대 학위 인증 중요” < 경제일반 < 경제 < 경제산학 < 기사본문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28일 서울 중구서 ‘2026년도 원대협 임시총회’ 열려
국내 사이버대 총장, 부총장 등 20여 명 한자리에
“원대협법 통과, 외국인 유학생 학위 인증 완화돼야”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임시총회가 열렸다. (사진=임연서 기자)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하 원대협)의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원대협은 원대협법 제정, 인공지능(AI) 확산 속 원격교육 강화·확대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유학생 등의 사이버대 학위 인증이 중요하다는 언급도 나왔다.

원대협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원대협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2025년 정기총회·제98차 이사회 전차 의사록, 202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2026년 주요업무계획(안), 원대협 2025년 세입세출결산(안)감사 보고 등을 보고했다. 또 원대협 2025년 세입세출결산(안), 2026년 세입세출예산(안), 회원교 2026년 회비책정(안) 등 의결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대협은 올해 원대협법 제정 입법, 재정지원사업 개발·확대 추진, 사이버대 차별 규제 완화, 원대협 산하 AI융합교육원의 기능·역할 강화에 대한 논의·로드맵 수립, 사이버대 공유 학습 플랫폼 확장 지원, AI 기반 원격교육 특성화·교육과정 차별화 지원, 국민 재교육(Re-skilling) 기반 마련, 아세안(ASEAN) 공동 원격교육 체계 구축·유학생 유치와 해외진출 기반 조성 등 국제화 역량 강화 지원, 대국민 인식 개선·강화 캠페인 추진, 교직원 연구역량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그중에서도 사이버대 공유 학습 플랫폼 확대 방안과 AI 기반 원격교육 특성화에 대해 원대협은 “대학별 우수 비학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AI융합 콘텐츠 기획자 자격과정, AI아트 (동화)작가 과정 등 비학위 플랫폼을 공동·개발함으써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비학위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다”며 “교육과정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획자와 (이에 대해) 논의했다. 비학위 과정과 관련된 교육과정이 만들어져 있으니, 각 사이버대에서는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기반 중심의 Z세대 창작자를 작가·기획자·창업자로 성장시키는 AI 콘텐츠 창작융합학과, AI 융합 예술·문화 창작학과 등 학위과정인 실무형학과 신설을 추진하는 등 사이버대의 AI 기반 교육 특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외국인 학생의 학위 인증 관련 언급도 나왔다. 현재 중국, 베트남 등에서 국내 사이버대 학위가 인증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유학생 유치를 위해선 중국,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들을 위한 사이버대 학위가 본국에서도 인정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김나옥 글로벌사이버대 부총장은 “해외 유학생 유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위 인증’이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해 학생 유치를 목적으로 하되, 학위 인증에 중점을 둬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모든 사이버대에서 공통된 목소리를 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의 국내 사이버대 인식 제고 등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이동진 회장은 “(외국인 학생) 학위 인증과 관련해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 공사참사관 등과 접촉해 사이버대의 입장을 잘 전달하고, 회장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임연서 기자)
이동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임연서 기자)

이동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원대협법 제정을 위해 국회 교육위원회를 상대로 원대협 회장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원대협법이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심의안건 순위가 전체안건 순위 중 후순위로 상정되는 바람에 아쉽게도 작년에 원대협법 제정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며 “올해도 원대협법 제정과 함께 사이버대의 다양한 현안 등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는 이동진 원대협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해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총장, 장승원 서울문화예술대 총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한현수 숭실사이버대 총장, 문희주 세계사이버대 총장,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 황주권 화신사이버대 총장, 김병철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직무대행, 김나옥 글로벌사이버대 부총장, 남현숙 부산디지털대 부총장, 전명식 태재대 부총장,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 부총장, 도진우 대구사이버대 교육혁신처장, 이민자 서울디지털대 교무처장, 이은경 세종사이버대 기획처장, 고상동 영진사이버대 본부장, 김정미 한국복지사이버대 서울학습관장, 양재모 한양사이버대 기획처장, 원대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6.01.28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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