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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총장들 “라이즈(RISE) 위원회 등에 사이버대 전문가 참여하도록 해야”

  • 관리자 (ds255)
  • 2026-02-06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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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문 : 사이버대 총장들 “라이즈(RISE) 위원회 등에 사이버대 전문가 참여하도록 해야” < 경제일반 < 경제 < 경제산학 < 기사본문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21일 서울서 제98차 원대협 이사회 개최
“내달 교육부·지자체 등에 공문 송부할 것”

지난해 8월 개최된 ‘2025년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총장세미나·정기총회’의 모습. 이날 행사에서 사이버대학 총장단은 교육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 참여자격 배제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에 공문을 송부한 바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DB)
지난해 8월 개최된 ‘2025년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총장세미나·정기총회’의 모습. 이날 행사에서 사이버대학 총장단은 교육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 참여자격 배제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에 공문을 송부한 바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DB)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속 사이버대가 일반대학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하 원대협)가 라이즈(RISE) 위원회, 지역 라이즈 위원회에 사이버대 전문가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 등에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8차 원대협 이사회에 참석한 사이버대 총장·부총장 등은 라이즈 위원회, 지역 라이즈위원회에 사이버대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교육부가 지난 2024년 라이즈 사업에 대해 발표했을 당시 사이버대의 참여 기회가 제한돼, 원대협은 이를 철폐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현재는 일반대학과 컨소시엄을 이뤄 라이즈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글로벌사이버대·청운대가 참여하고 있다. 원대협 측에 따르면 올해는 총 6개 대학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사이버대는 기관평가인증을 받고 재정건전대학에 해당할 경우 라이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은 사립대학에만 해당하며, 2025년부터 재정진단을 희망하는 원격대학(사이버대)은 재정진단 이후 단독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

그러나 재정진단의 경우 2025년부터 사이버대가 받을 수 있도록 개정됐으며, 사이버대의 재정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 라이즈 사업 선정이 이뤄져 지난해 단독으로 사업을 신청할 수 없었다는 게 원대협 측 설명이다.

지난해 8월에 열렸던 ‘2025년도 원대협 정기총회’에서 사이버대 총장들은 교육부 라이즈 사업 참여자격 배제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교육부장관(지역인재정책과장, 평생직업교육기획과장)에게 공문을 송부한 바 있다.

이에 사이버대의 라이즈 사업 참여를 위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이뤄졌고, 지난해 12월 한국사학진흥재단에 사이버대의 2025년 사립대학 재정진단 추가 신청 허용을 요청했고, 수용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원대협은 현재 일반대학을 중심으로 구성된 라이즈 위원회, 지역 라이즈 위원회 구성원에 사이버대 전문가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참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
이동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

이날 원대협 측은 “내달 중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운영규정’에 의거해 구성된 라이즈 위원회, 지역 라이즈 위원회에 사이버대 전문가, 총장 등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원들의 임기는 3년으로, 3년의 임기가 다 돼 가는 시점 속에서 위원들이 교체될 때는 반드시 (사이버대 전문가 등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진 원대협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원대협 차원에서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공문을 보내고, 각 대학 총장들은 각 지역 라이즈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적 노력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진 회장은 “지역별 라이즈위원회에 사이버대가 참여할 수 있게끔 조치했다고 하더라도, 오프라인 대학 총장들을 중심으로 라이즈 위원회가 구성돼, 이를 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지역 대학 총장들이 단체장과의 관계 등을 잘 형성해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 치열하게 활동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승환 원대협 부회장(영남사이버대 총장)은 “(사이버대가) 온라인 대학이라는 것만으로 등한시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 사실 이 모든 것들은 원대협법만 통과되면 일사불란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올해도 이유를 막론하고 원대협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일반대학과 사이버대, 전문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제안해 정부나 교육부에 제시하면, 산업적으로 필요한 공백 부분을 찾아서 같이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2026.01.21.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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