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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원격 고등평생교육 견인 허브로서 역할할 것”… 제98차 원대협 이사회 개최

  • 관리자 (ds255)
  • 2026-02-06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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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문 : “AI 시대, 원격 고등평생교육 견인 허브로서 역할할 것”… 제98차 원대협 이사회 개최 < 경제일반 < 경제 < 경제산학 < 기사본문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21일 서울 중구서 원대협 이사회 열려
원대협 회장, 사이버대 총장 등 참석
올해 원대협 비전·전략, 업무계획 논의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재98차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이사회가 개최됐다. (사진=임연서 기자)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하 원대협)의 2026년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원대협은 올해 원대협법 제정 입법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고등평생교육과 국제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사이버대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가치 확산 등을 위해 힘쓸 전망이다.

원대협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8차 이사회를 열고 올 한 해 원대협의 추진 방향·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동진 원대협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 임승환 원대협 부회장(영남사이버대 총장),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총장, 최원일 부산디지털대 총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 부총장 등이 자리했다.

원대협은 올해 ‘AI 기반 시대, 대국민 원격 고등평생교육을 견인하는 허브 한국원격대학협의회’를 비전으로 삼고 ‘원대협의 법정화, 사이버대 특성화·차별화, 글로벌화 지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가지 추진 전략도 공개됐다. 사이버대 인프라 고도화, AI 기반 원격 고등평생교육 강화 지원, 대(對)국민 재교육(리스킬링, Re-skilling) 기반 마련, 국제화 역량 강화 지원, 국제화 역량 강화 지원, 대국민 인식 개선·가치 확산, 사이버대 인프라 구축·역량 강화 지원 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사이버대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원대협법 제정 입법을 추진하고 오는 3월, 임시국회까지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국회 보좌관과 (수석)전문의원들로 구성된 별도 추진체제(TFT)를 구성해 운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제2기 국회상임위가 구성될 경우 교육위 의원들에게 법안에 대한 설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국회·정부 대상 입법 간담회·공청회 추진을 비롯해 여·야 정책위·보좌진 간담회를 실시하고 원대협법을 대표발의한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세미나 등을 개최할 전망이다. 입법 캠페인·대국민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이버대 재정지원사업 개발·확대를 추진한다. 지난해 사이버대를 대상으로 4년 만에 신설된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 사업’에는 2개교가 추가로 참여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정 지원 요구 분석과 사이버대 재정지원사업 개발 협의체(TFT 등)를 통해 사업 모델 초안 수립과 정책 제안에 나설 계획이며, 사이버대 차별 규제 완화에도 힘쓸 전망이다.

‘AI 기반 원격 고등평생교육 강화 지원’을 위해 AI융합교육원 역할을 강화한다. 원대협·AI융합교육원은 올해 상반기에 AI융합교육원의 역할·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로드맵을 수립하며, 하반기에는 러닝 데이터 레이크(Learning Data Lake)를 구축하고 AI 실감형 콘텐츠 공동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이버대 공유 학습 플랫폼 구축 조장을 지원하고자 원대협·발전기획위원회는 올해 상반기에 대학별 우수 비학위 프로그램 공유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역 산업 맞춤형 공동 교육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AI기반 원격교육 특성화와 교육과정의 차별화를 지원하고자 올해 상반기 정부의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사업, 지역혁신 사업과 연계해 조달을 추진할 전망이다.

‘대(對)국민 재교육(리스킬링, Re-skilling) 기반 마련’을 위해 연령별 AI 리터러시 교육체계 편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원대협·AI융합교육원을 중심으로 올해 연령별 AI 리터러시 표준안·교육과정 체계 설계를 진행한다. 또 지역학습관 기반 고등평생교육 확산에도 주력하고자 원대협·지방 소재 사이버대의 시범 추진을 통해 권역별 지자체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올해 1개 권역에 시범 학습관 설치·운영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제화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중국, 베트남 등 사이버대 학위 인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해당국가의 정부당국 고위관료·관계관·교육전문가 교포 출신·사이버대 관계관 등이 참여하는 TFT를 구성·운영해 대응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학생에 대한 유학비자(D-2) 발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 보좌관, (수석)전문의원들로 TFT를 구성해 용역 추진을 검토할 전망이다.

‘대국민 인식 개선·가치 확산’을 위해선 원대협·AI융합교육원의 협업으로 캠페인 공모전·아이디어 발굴, 시범 홍보·공개강좌 운영 등 역량 강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 지역학습관 중심 로컬 교육을 확산하고자 원대협과 권역별 지역학습관을 운영하는 각 사이버대의 협업으로 시·군 지자체 등과의 협조를 거쳐 1개 시범지역을 선정해 로컬 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이버대 인프라 구축·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선 원대협·발전기획위원회가 정책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연구 문제와 내용, 연구진을 구성하는 등 정책 개발과 연구에도 주력한다. 또 오는 3월, 발전기획위원회는 정책연구를 통해 학술단체 구성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원대협·사이버대가 온-오프-라인(ON-OFF-LINE) 대학 원격교육 컨퍼런스 개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교직원 연구역량 기반 조성에도 힘쓸 전망이다.

과제별 세부 추진 사항(로드맵)은 추후 발전기획위원회, AI융합교육원과의 논의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이동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건양사이버대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임연서 기자)

이동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9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현재 다섯 달 정도 회장직 수행하고 있다”며 “원대협법의 경우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법안이 상정됐었는데, 심의 순서 등 문제로 처리되지 못한 바 있다. 올해도 원대협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중심에 놓고, 원대협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등 올해는 총장님들께 성과를 증명하고 싶다. 총장님들의 적극적 지원·협조를 부탁드리고, 큰 성과를 총장님들께 드릴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전차 의사록, 2025년 원대협 주요 업무 추진 실적, 원대협 2025년 세입세출결산(안)·2026년 세입세출예산(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2026.01.21.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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