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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 2019/10/25 18:44, Read : 345, Memo : 0 ) 
글제목[2019 대학대상] “우수역량 인정 감사…경쟁력 강화 계기 삼겠다”
원문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0927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기념식과 2019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기념식과 2019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는 김헌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강원대 총장),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보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 김영철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수상대학에서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직무대행, 정성훈 한양대 경영부총장, 김홍기 우송대 행정부총장, 이범종 인제대 교학부총장,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김금찬 경동대 산학취업처장을 비롯해 각 대학 보직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대학신문에서는 이인원 회장, 홍준 대표이사, 최용섭 발행인, 이재규 상무이사와 프레지던트 서밋 이대순 고문, 홍남석 원장을 비롯해 김우종 전 한국대학신문 주필, 송백헌 전 한국대학신문 논설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신문이 88 서울올림픽 때 창간됐다. 31주년을 맞이했는데 우리의 고민은 앞으로 31년이다. 대학도 달라지고 모든 것이 달라진다. 새로운 형태의 교육기관이 나올 수 있고 초연결, 초지식 등 '초'가 붙어야 말이 된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어떤 방법으로 신문을 제작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은 대학과 함께 왔고 대학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문을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영 대교협 회장.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김중렬 원대협 회장(왼쪽부터) 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헌영 회장, 이기우 회장, 김중렬 회장은 각각 축사를 전했다. 김헌영 회장은 "한국대학신문이 창간된 88년은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민주화의 열기가 뜨거운 격동의 시대였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대학신문은 아픔과 기쁨을 나누며 최고의 고등교육 정론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오늘날의 고등교육은 학령인구 급감,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위기, 학사구조 개편 요구 등 커다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은 대학 자율화를 위한 비판적 감시 기능,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를 통해 대학사회 발전과 국가 번영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민국 최고 고등교육 정론 매체 한국대학신문이 시대를 밝히는 오피니언 매체로서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우 회장은 "총장직을 13년 4개월째 맡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이 우리나라에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언론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기사를 써주지 않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학 구성원조차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면서 "한국대학신문이 책임감을 갖고 알려주고, 큰 문제가 있을 때 기획기사로 챙긴 덕분에 (대학들이)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중렬 회장은 "한국대학신문이 고등교육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고등교육의 미래를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에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책을 읽다 '무거운 짐은 겸손한 사람, 희생하는 사람 그리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진다'는 글귀에 감동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이 학생인구 급감, 인구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과 무거운 짐을 지고 겸손, 희생, 책임감, 사명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때 대학이 희망이 있다"며 "한국대학신문이 고등교육 중심 언론지로서 더욱 매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9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은 일반대(산업대 포함) 12개교, 전문대 6개교, 사이버대 1개교 등 총 19개교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대학신문은 대학 의 경영 성과와 대학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대학 경쟁력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2005년부터 대학대상을 제정 ,매년 우수대학을 선정·시상해왔다.

이정환 편집국장은 시상 경과보고에서 “올해는 최근 3년간 수상하지 않은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발표한 공시 자료, 교육전반에 나타난 대외적인 지표와 구성원들의 인터뷰, 본지 기자들의 취재 과정에서 수집된 성과를 모아 본지 주관적 평가에 의해 부문별로 수상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대(산업대 포함)에서는 △강원대, 한양대(교육혁신 부문) △중앙대, 충북대(교육역량 부문) △덕성여대, 한서대(교육특성화 부문) △우송대(국제역량 부문) △금오공대, 한국산업기술대(산학협력 부문) △인제대(지역협력 부문) △경동대, 호원대(취업역량 부문) 등이 선정됐다. 전문대에서는 대림대학교(교육혁신 부문), 인덕대학교(창업역량 부문), 대구보건대학교(국제역량 부문), 부산과학기술대학교(산학협력 부문), 연암대학교(교육특성화 부문), 조선이공대학교(지역협력 부문) 등이 선정됐고 사이버대에서는 서울디지털대(교육콘텐츠 부문)가 선정됐다. 

교육콘텐츠 우수대학 부문으로 진행된 사이버대학 분야에서는 서울디지털대가 선정됐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세계 속에 한국 고등교육의 우수 콘텐츠를 널리 전파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01년 태생한 국내 사이버대학은 오프라인 대학이나 전문대학 사이에서는 막내이지만 세계적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고등교육에서 선두주자”라고 소개했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오른쪽)이 홍남석 프레지던트 서밋 원장으로 부터 대학대상 상패를 받았다.

김 총장은 앞으로 온라인 고등교육을 보편화시키고 대중화시키는데 힘을 쏟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김 총장은 “지난주 연해주를 순방하고 왔다. 블라디보스토크 등 항일독립운동 근거에는 독립운동가 후예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러나 그 후손들이 고국인 한국의 언어나 문화를 잊어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들이 한국문화와 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대학을 소개하고 왔다. 그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망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앞으로 온라인 고등교육을 보편화시키고 대중화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2019.10.24 한국대학신문 이현진·박대호·이지희·이하은·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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